GS건설이 6일 충북 제천의 첫 자이아파트 `제천자이 더 스카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제천 자이 더 스카이`는 제천 미니복합타운 D1블록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으로 들어선다.
제천 자이 더 스카이는 전용면적 79~112㎡의 5개동 총 713가구다. 전용면적별 79㎡는 64가구, 84㎡A 215가구, 84㎡B 106가구, 84㎡C 175가구, 84㎡D 31가구, 101㎡ 61가구, 112㎡ 61가구 등 중대형 중심으로 구성됐다.
청약은 5월 16일(월)과 17일(화) 양일에 걸친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청약, 1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5일 발표되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6월 7일~10일 4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제천 미니복합타운은 제천시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하는 공공택지지구이며 공공청사와 업무복합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인프라가 조성될 계획이다.
백곡산, 용두산, 의림지 등 자연친화시설이 인근에 있으며 중앙고속도로 제천IC, 평택제천간고속도로, 5번 국도, 38번국도 등의 광역도로망으로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미니복합타운에 조성되는 제천자이 더 스카이는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우수한 입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제천 첫 자이(Xi) 아파트로 기대가 높은 만큼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아파트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자이 더 스카이의 견본주택은 충북 제천시 천남동 121번지에 위치하며, 견본주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운영된다. 방문과 관련된 사항은 제천자이 더 스카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