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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존 헬스케어, 비보존 이두현 회장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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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존 헬스케어가 대표이사로 비보존 이두현 회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비보존그룹 이두현 회장은 비보존과 비보존 제약 대표이사에 이어 비보존 헬스케어 대표이사로서도 활동하게 됐다.

비보존 헬스케어는 2021년 비보존그룹에 합류했으며, 최근 이두현 회장이 최대주주인 기업 볼티아가 비보존 헬스케어 주식 64,135,793주를 추가 취득(총 주식의 30.52%)해 최대주주가 볼티아로 변경된 바 있다.

이두현 회장의 대표이사 선임 이유는 비보존 제약과의 원활한 합병과 비보존이 개발한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 국내 임상 역량 강화다. 회사는 2020년 비보존 제약을 인수하면서 초기 단계부터 합병에 대한 의지를 밝혀왔으며, 대표이사를 단일화해 빠르게 진행하는 방향을 선택했다.

이두현 회장은 "내부적으로 합병을 고려해 그룹사 간 인력 통합과 효율적 운영 구조 설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비보존 헬스케어의 대표이사로서 비보존그룹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두현 회장은 1961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생물심리학 박사 과정을 거쳐 10여년 동안 암젠, 존슨앤존슨, 일라이 릴리 등 다수 글로벌 제약사에서 진통제를 개발한 통증·신경과학 전문가다. 2008년 비보존을 설립 후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을 발견하는 단초를 마련했다.

이두현 회장은 현재 오피란제린 미국 및 국내 3상을 이끌고 있으며,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두 번째 파이프라인인 약물중독 치료제 VVZ-2471은 국내 1상 IND를 신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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