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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 동나이·닝투안 군공항, 민간공항으로 통합 운영 고려 [코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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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 동나이·닝투안 군공항, 민간공항으로 통합 운영 고려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정부는 동나이(Dong Nai)와 닝투안(Ninh Thuan)성에 있는 두 개의 군공항을 민간항공으로 통합 운영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현재 동나이와 닝투안에는 민간공항이 없다.
팜민찐 총리는 동나이 비엔호아(Bien Hoa) 공항과 닝투안 타잉선(Thanh Son)공항을 민간 공항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지방 당국의 조사를 지시했다. 두 공항은 모두 1975년 이전에 건설되었으며 군공항으로 사용됐다.
현재 동나이에 건설 중인 롱타잉(LongThanh) 국제공항은 2025년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한편 최근 들어 닝투안은 베트남의 인기 있는 관광지로 부상했다.
닝투안에 많은 관광객이 몰려드면서 비엔호아 공항 및 타잉선 공항을 민간공항으로 통합하자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다.
베트남에는 현재 22개의 민간 공항이 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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