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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미국증시 마감시황...FOMC 앞두고 이틀째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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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미국증시 마감시황...FOMC 앞두고 이틀째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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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회의를 앞두고 3대 지수가 이틀 연속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현지시간 3일 다우지수가 0.2% 오른 33,128.79로 마감했고, 나스닥 지수 역시 0.22% 상승하여 12,563.76으로 거래 마쳤습니다, S&P500은 또한 0.48% 상승해 4,175선에 마감했습니다.

장 마감 이후에는 스타벅스(SBUX, -1.38%, 74.33달러)와 AMD(+1.44%, 91.13달러)가 실적을 내놨습니다. 우선 스타벅스는 실적이 모두 예상에 상회했고, 중국에서는 동일 매장 판매가 23% 줄면서 코로나 봉쇄 영향을 받았으나, 미국에서 강한 판매 성장을 기록하며 이를 만회했습니다. 하워드 슐츠 CEO는 직원들 임금을 올리고 직원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MD는 판매가 71%나 급등하면서 만연하던 PC수요 감소 우려를 잠시 잠재웠습니다. 시간외에서 6% 넘게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은 에너지 관련주가 상승세를 가장 크게 주도 했습니다. 먼저 BP(+8.04%, 31.18달러)는 8% 넘게 뛰었습니다. 실적이 예상에 상회하면서 였는데 러시아 지역 사업을 철수하면서 255억 달러 정도 손해를 보기는 했다고 분석됐습니다.
방어주 중에 헬스케어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그 중 화이자(PFE, 1.97%, 49.29달러)와 바이오젠(BIIB, -0.78%, 205.70달러) 실적이 예상보다 잘 나와주었습니다. 바이오젠 CEO 미셸 보나토스의 사임 예정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이날은 특히 실적에 따라 개별장세를 보였습니다.
기술주 중에서 로지텍(LOGI, -3.11%, 64.28달러)은 월가 예상에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회사가 2023년 전망을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을 언급하며 내려잡자 주가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익스피디아(EXPE, -14.02%, 150.31달러) 는 이날 크게 빠졌습니다. 실적이 엇갈리면서 최소 8개 이상의 월가 은행들이 익스피디아 목표가를 내려잡았습니다.
도큐사인(DOCU, -2.20%, 83.94달러)은 웨드부시가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하회로 하향조정하면서 주가가 빠졌습니다.
마지막으로 JP모간(JPM, +2.14%123.03달러)에 대해 오펜하이머가 투자의견을 상향하자 JP 모간 주가가 올랐습니다. 오펜하이머는 은행이 올해 주가가 다소 내린 이후 지금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전가은 외신캐스터
한국경제TV  기획제작1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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