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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구도심과 생활권 공유하는 신규 주거지들 분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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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구도심과 생활권 공유하는 신규 주거지들 분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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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택지지구의 공급 감소 영향과 더불어 택지지구 사업의 경우 선정 및 완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면서 기존 구도심과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구도심 인근에 위치한 신 주거 중심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작년 12월에 두산건설이 경남 창원시의 구도심 생활권인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분양한 `창원 두산위브 더 센트럴`이 1순위 청약 경쟁률 78.6:1을 기록하며 창원시 최고 청약 경쟁률을 갈아치웠다. 이 지역은 최근 대규모 재정비 사업이 이루어지며 도심권 신규주거지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았던 지역이다.

이러한 가운데, KCC건설은 5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일대에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7층~지상 15층, 17개동 전용면적 74~206㎡ 아파트 755가구로 구성되었다. 단지가 위치한 수성구 파동 일대는 대구 도심권에 인접하고 있으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약 7,000여 세대의 미니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으로 대구시 신규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여기에 이 단지는 KCC건설만의 특화 설계가 집약되어 있으며, 수요자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21개 주택형을 선보여 수요자의 선택폭을 넓혔다.

KR산업(계룡그룹)은 5월 대전시 유성구 죽동 일대에 `죽동 리슈빌 까사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7층 전용면적 28~84㎡ 전실 중소형 중심의 주거형 오피스텔 160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전 타입 복층 다락공간(서비스 면적) 제공과 테라스 설계(최상층), 맞통풍이 가능한 평면(일부 호실)도 선보일 예정으로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월드컵경기장, CGV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죽동초, 대덕국제유치원, 충남대학교, 카이스트 등 교육 환경도 갖추고 있다. 개발호재로는 `장대도시 첨단산업단지` 조성(2025년 예정)이 있어 지역 내 인구 증가가 예상되며 죽동2지구 개발 시에는 죽동 전체 1만여 가구의 신 도심권 조성으로 주거 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롯데건설은 5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4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창원 롯데캐슬 어반포레`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36층, 7개동 전용면적 39~112㎡ 총 98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74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가 위치한 양덕동 일대는 대규모 재정비 사업이 속속 진행되며 도심권 신규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반경 약 1km 이내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이 있다. 또한 단지 맞은편 봉덕초를 비롯해 창신중, 창신고 등 공교육 시설이 도보권 내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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