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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대표원장 박태환, "초반에는 관계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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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이 이젠 수영장 대표로, 그리고 일등 신랑감 면모를 보였다.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박태환의 하루가 공개됐다.

공개된 박태환의 집은 탁 트인 넓은 거실에 깔끔한 인테리어, 곳곳이 정리 정돈이 잘 돼 눈길을 끌었다. 김원희는 "여자 혼자 사는 집 같다"라며 놀라워했다. 옷과 신발 등도 각 잡혀 정리돼있어 백화점 매장을 떠올리게 했다. 박태환이 기상 후 먼저 한 일도 청소여서 그의 깔끔한 면모가 다시금 돋보였다.

오후에 박태환이 자리를 옮긴 곳은 그가 운영하는 수영장이었다. 대표는 그의 친누나였다. 박태환은 "일을 같이 하다 보니까 대표원장 사이로 잘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직원들과 회의를 하고 사무실에서 일을 하는 등 CEO로서 바쁜 하루를 보낸 박태환. 그는 "초반 수영장 1호점을 운영할 땐 많이 힘들었다. 평생 운동만 하다가 사람과 부딪쳐서 하는 일을 처음 하다 보니 사람에 대한 상처도 받고 힘든 점도 많았다. 운동만 해서 그런지 상대방은 제 마음 같지 않더라. 그런 부분들이 힘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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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janga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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