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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Z, 팬들 마음을 훔치다…‘뮤빗라이브’서 입덕 유발 열정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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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KZ(디케이지)가 ‘뮤빗라이브’에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DKZ(경윤, 문익, 재찬, 종형, 세현, 민규, 기석)는 지난 27일 글로벌 K-POP 플랫폼 뮤빗을 통해 방송된 ‘뮤빗라이브’에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넘치는 열정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디케이지는 멤버 재찬의 웹드라마 ‘시맨틱 에러’ 출연 이후 역주행의 신화를 쓴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CRAZY NIGHT)’로 감탄을 자아내는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오프닝을 장식했다. 무대 직후 해당 곡의 퍼포먼스를 준비하며 생겼던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시작부터 높은 텐션을 발휘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진행된 토크에서는 ‘사랑을 좇아 마음을 도둑맞게 된 소년’으로 성장한 이들의 변함없는 초심 또한 엿볼 수 있었다. 바뀐 그룹명의 의미와 새로이 합류한 멤버의 소감, 그리고 그 덕에 추가된 디케이지의 매력 포인트를 전하며 ‘입덕’을 유발했다. 더불어 여섯 번째 싱글 앨범 `CHASE EPISODE 2. MAUM` 초동 10만 장 돌파에 대한 소감과 함께 감사와 자축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타이틀곡 ‘사랑 도둑(Cupid)’ 무대를 선사한 DKZ는 1등 큐피드를 가리기 위한 큐피드 선발대회에 참여했다. 멤버들은 1등 큐피드가 되기 위해 진행된 하트 메이커, 하트 슈터 등 게임에 과몰입하는 열정을 보였고, 끝내 멤버 경윤이 우승을 차지했다.

방송 내내 유쾌함을 선사하던 DKZ는 “MC 권은비 선배님과 함께한 ‘뮤빗라이브’ 정말 즐겁고 재미있었다. 개인 직캠을 사수하기 위해 게임하며 정말 즐거웠고 다음에 또 출연하고 싶다. 다음 컴백이 벌써 기다려진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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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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