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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 "보육기업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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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TECH)가 K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의 보육 및 투자를 위해 유망한 스타트업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예년처럼 프로그램의 이름은 ‘조나단의 어드벤처’를 사용한다.

본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씨엔티테크가 7년차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씨엔티테크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운영했고, 2021년에 이어 2022년 연속 운영 액셀러레이터로 선정되어 7번째 선발에 나섰다. 씨엔티테크는 지난 6년간 본 사업을 통해 48개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중국, 동남아 등의 해외진출과 미주 등에서 투자유치 다수 성공시킨 바 있다.

모집대상은 공고일(’22.5.2.) 기준 7년 이내의 해외진출을 위한 인공지능, 블록체인, 비대면 분야의 ICT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8개의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5월 2일(월)부터 5월 13일(금) 오후 6시까지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되는 8개 스타트업에게는 비즈니스 역량강화를 위한 공통교육과,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이 제공된다. 또한, 미국, 중국, 동남아, 일본 등으로 해외 로드쇼 및 IR 기회가 다수 지원된다. 그 외에도 투자유치를 위한 IR 역량 강화 컨설팅과 투자자 네트워킹 및 데모데이 참가기회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선정기업 전원에게 씨엔티테크에서 직접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그동안 해외진출향의 좋은 스타트업들을 발굴한 좋은 프로그램인 만큼 올해도 투자와 해외진출 성과에 집중하겠다” 며 “금년에도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그리고 비대면에 혁신을 함께 도모할 창업팀 발굴 및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씨엔티테크는 누적 투자 포트폴리오 208개인 국내 탑티어 액셀러레이터로서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작년 10월 이후 매월 평균 5개 이상 팁스 매칭을 성공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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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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