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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지오 제주 상륙…대우건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160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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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제주도에서 첫 푸르지오 단지를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오는 29일부터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11개동에 전용면적 84~168㎡ 총 1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제주에서 희소성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며, 발코니 확장비 포함 평균분양가는 3.3㎡당 1,900만원 후반대다.

단지는 제주 영어교육도시 인근에 떠오르는 신흥 주거지 구억리에 들어선다.

제주 영어교육도시는 서울 여의도의 1.4배에 이르는 379만m² 규모로 조성된 국내 최초의 영어교육도시로, 노스런던칼리지에이트스쿨(NLCS)과 한국국제학교(KIS), 브랭섬홀 아시아(BHA),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SJA) 등 국제학교 네 곳이 밀집해 있다.

지난 2014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지난해까지 졸업생의 90% 이상이 세계 100대 대학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제주도가 제주 영어교육도시 개발사업 완성을 위해 2단계 개발사업과 국제학교 추가 설립을 추진하면서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차를 이용하면 단지에서 제주공항까지 약 40여분, 중문관광단지는 약 20여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이밖에 제주신화역사공원, 제주곶자왈도립공원을 비롯해 신화월드, 오설록, 우주박물관, 신세계아울렛, 영어교육도시 내 상업시설 등도 가깝다.

제주에서 처음으로 대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가 적용된 단지인 만큼 특화된 설계와 시설도 돋보인다.

전 타입 4베이 판상형 평면에 오픈 발코니를 적용해 쾌적함을 극대화했으며, 동간 거리를 최대로 넓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데 역점을 뒀다.

푸르지오만의 세련된 커뮤니티시설인 `그리너리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GDR), 그리너리스튜디오, 스터디룸, 시니어클럽, 생활지원센터 등 다양한 연령대에 적합한 주민편의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단지는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세대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다음 달 9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10일 2순위 청약, 16일 당첨자 발표가 이어지며 정당 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2월이다.

견본주택은 제주시 오라이동에 위치하고 있다.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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