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펫 플랫폼 ㈜스파크펫이 지난 23일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로랜드`를 청담동 놀로 스퀘어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놀로 스퀘어는 도심 속 반려동물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반려 문화 복합공간으로, 연면적 약 1,300평, 지하 2층 포함 총 10개 층의 규모를 자랑한다. 반려동물을 위한 호텔링, 미용, 유치원을 포함한 풀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반려견 전용 수영장 및 피트니스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도심 레저 시설,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 및 카페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로 유명한 행동 전문 수의사 스파크펫 설채현 원장이 운영하는 동물 행동 클리닉과 더불어,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VIP 동물의료센터`, 반려동물 장례 문화를 선도하는 `21그램`이 입점해 있어 반려동물 생애 전 주기에 걸친 폭넓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반려 가족의 날` 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이어서 진행할 예정이다.
놀로랜드는 놀로 스퀘어 개점 1주년을 맞아 지난 23일 반려동물 놀이공원을 테마로 오픈한 공간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참여하는 `볼풀 노즈 워크 존`, 퀴즈와 상품을 통해 반려 생활 지식을 배울 수 있는 `퀴즈 존`, 반려동물의 두뇌 발달과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한 도기 플레이트를 운영하는 `푸드 랩`, 놀이에서 획득한 포인트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 존` 등 6개 구역으로 구성되었다.
스파크펫 최두열 대표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취지와 놀이 공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놀로 스퀘어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