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빈홈즈, 올해 목표 이익 30조 동...전년比 23% 감소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의 부동산 대기업 빈홈즈(Vinhomes)는 올해 목표 이익을 지난해보다 23% 감소한 30조 동(VND)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다만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설명은 부연하지 않았다.
베트남 대표 민간기업 빈그룹(Vingroup)의 자회사인 빈홈즈가 주주들에게 발행한 문서에 따르면 올해 매출액은 12% 감소한 75조 동(VND)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올해 주요 아파트 프로젝트를 온라인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하이퐁(Hai Phong) 등에서 산업 부동산 건설으로도 확장하며 매출 반등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빈홈즈의 주가는 지난해 8월 정점을 찍은 후 매도세가 이어지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 빈홈즈의 주가는 지난해 최고점 대비 21% 감소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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