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광고 에이전시 신인류콘텐츠(대표 이상훈)가 22일, 심신 트레이닝 앱 `슬로우사이드`를 런칭했다.
기존의 홈 트레이닝 앱 시장과 차별화된 특허기술을 적용시킨 콘텐츠로 전문성을 더했다는 것이 관계자 측의 설명이다.
슬로우사이드는 시청각적 요소를 기반으로 한 특허 기술을 모든 레슨 콘텐츠에 적용했다. 화면을 바라보는 내내 발생하는 눈의 불편함과 긴장감을 완화시키기 위해 자연과 가장 가까운 색으로 눈에 편안함을 주는 `아이소프트존 컬러` 필터링을 적용했다. 통창이나 야외를 배경으로 콘텐츠를 촬영하여 해당 컬러 필터링이 자연스럽도록 제작했다.
청각적 요소로는 집중과 안정을 돕는 릴렉스 노이즈 결합 기술을 적용하였다. 심신 안정과 집중력 향상, 근육 이완 등의 효과가 있는 핑크노이즈와 화이트노이즈를 콘텐츠에 삽입하였다. 정신없이 따라만 하는 운동이 아닌 온전히 동작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제대로 된 운동을 하고 싶어 시작하길 주저하는 유저들을 위해 유저 관심사에 따라 맞춤형 레슨 콘텐츠를 추천한다. 유저는 언제든 관심사와 관심 부위를 변경할 수 있다. 또한 동작 시 신경 써야 하는 포인트를 그래픽으로 삽입하며 동작 실행에 어려움을 해소시키고자 한다.
이상훈 대표는 "이제는 `홈트`가 아닌 `혼트`의 시대이다. `혼트`는 `혼자서 트레이닝`의 줄임말로 센터가 아닌 집에서, 혼자서 그 자체로 충분한 트레이닝이며 슬로우사이드는 계속해서 전문화된 특허 기술을 연구해 유저에게 해당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슬로우사이드는 다양한 목적에 따라 즐기는 힐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모두 다운로드 가능하다. 5월 초, 태블릿 버전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