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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가전도 온라인서 척척"…머스트잇, 테크 매출 99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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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명품 거래플랫폼 머스트잇의 프리미엄 가전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머스트잇은 삼성전자 가전 기획전이 포함된 4월 1일부터 17일까지 거래액이 16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대비 99배 성장한 수치다.

온라인을 통해 고가의 명품을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가 프리미엄 가전 구매에 영향을 미치면서 올해 1분기 머스트잇 테크 카테고리 거래액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6배 성장했다.

머스트잇은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찾는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가전 업체들과 협업에 나서고 있다.

지난 2월에는 LG전자 프리미엄 가전 상품 라인 LG 오브제 컬렉션이 입점했고, 오는 5월에는 독일 가전 브랜드 밀레가 입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또 다른 프리미엄 가전 라인 인피니트도 상반기 내 추가 입점을 추진 중이다.

김태욱 머스트잇 MD본부 본부장은 "럭셔리 가전제품부터 트렌디한 모바일기기와 음향기기까지 다양한 테크 브랜드를 선보이고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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