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1.24

  • 20.61
  • 0.83%
코스닥

677.01

  • 3.66
  • 0.54%
1/3

'장례 매듭' 수정한 尹 취임식 새 엠블럼 공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는 일부 논란 끝에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대통령 취임식 엠블럼을 22일 공개했다.

새 엠블럼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태극`을 힘찬 날개깃으로 형상화했다고 취임준비위는 밝혔다.

새 엠블럼은 `연결`과 `약속`, `새로운 희망`을 표현했다. 취임준비위는 "취임식을 통한 국민 통합의 과정을 풀기, 묶기, 잇기라는 연결의 과정으로 단순화한 디자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취임준비위는 지난 11일 약속의 상징인 `동심결`(전통 매듭)을 활용해 디자인한 엠블럼을 공개했다.

하지만 `동심결` 형태가 죽은 사람을 염습(殮襲)할 때 쓰는 `사동심결`과 비슷하다는 지적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제기됐다.

이에 취임준비위는 하루 만인 지난 12일 불필요한 논란을 막기 위해 엠블럼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사진=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