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이 호실적이 전망되는 아메리칸항공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22일(현지시간) CNBC는 JP모간의 제이미 베이커 애널리스트를 인용해 "아메리칸항공 주가는 뛰어난 포워드 가이던스로 상승했지만 이 같은 상승 여력이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며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어 아메리칸항공은 2분기 항공 운항편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의 약 94%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베이커 애널리스트는 아메리칸항공의 올 연말 목표가를 26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전날 종가에 비해 28.6% 높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