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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주류업체 '하리코' 20분기 연속 적자 [코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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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주류업체 `하리코` 20분기 연속 적자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2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베트남 최대 주류업체 하리코(Halico)가 20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하리코의 1분기 매출액은 28억 6000만 동(VND)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으며 3월 말까지 누적 적자는 4750억 동에 이른다.
하리코 측은 "올해도 베트남 정부가 음주를 엄격하게 통제하는 등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상황으로 공급망에 영향을 미치고 운영비 또한 증가했다"면서 "지난 2년 동안 베트남 내 주류 소비는 급격히 감소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하리코는 지난 1989년 프랑스인이 하노이에서 와인공장으로 시작한 것이 시초다.
뉴 라이스(New Rice), 뉴 스틱스(New Sticks), 하노이 보드카(Hanoi Vodka) 등의 브랜드도 하리코에 속해 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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