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보기만 해도 아찔"…세계 최장 '유리다리' 베트남서 개장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아찔"…세계 최장 `유리다리` 베트남서 개장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세계 최장 `유리 다리`가 이달 말 베트남에서 관광객들을 맞는다.
    22일 VN익스프레스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오는 30일 베트남 북서부 고원지대인 선라성 목쩌우(Moc Chau)현 목쩌우아일랜드 관광단지에서 길이 632m 유리다리가 개방된다.
    `박롱(Bach Long)` 다리라는 이름이 붙은 이 유리다리는 양쪽 절벽을 잇는 형태로 지면으로부터 약 150m 높이에 건설됐다. 데크는 40㎜ 두께의 3겹 초강화유리를 사용해 500명이 한꺼번에 지나가도 버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총 길이는 632m로 높이 555m의 잠실 롯데월드타워를 옆으로 눕혔을 때 보다 67m 가 더 길다.
    관광단지 측은 박롱 유리다리를 세계 최장 유리다리로 기네스북에 등재하기 위한 절차를 마쳤다.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긴 유리다리는 중국 후난성 서부 장가계 대협곡에 있는 430m 길이 다리였다.
    박롱 다리는 오는 30일 베트남의 통일절을 맞아 개방되며, 주말 성인기준 66만동(약 3만5천원)의 관람료를 받을 예정이다.
    (사진=VN익스프레스 캡처)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