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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2022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가동…'Love or Loved' 커밍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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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비아이(B.I)가 2022년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비아이는 2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어나운스먼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는 하트 모양의 메모리카드를 장착한 컴퓨터가 등장하고, 모니터에 `B.I 2022 Global Album Project`, `Love or Loved (L.O.L)’, `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차례로 띄워져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또한 `Pre Single ?`, `EP 1 ?`, `EP 2 ?`라는 키워드는 비아이의 올해 활동 계획을 암시하는 듯 하다. 비아이가 물음표에 어떤 음악을 채워넣으며 음악 팬들과 만날지 이목이 집중된다.

비아이는 이번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를 위해 국내외 프로듀서, 아티스트들과 지속적인 작업을 진행해왔다. 비아이의 `Love or Loved (L.O.L)’가 다채로운 확장성을 담은 음악으로 한층 완성도 높게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해 데뷔 7년 만의 첫 정규앨범 `WATERFALL (워터폴)`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 비아이는 지난 1월, 미국 그래미의 공연 시리즈 `그래미 글로벌스핀 (GRAMMYs Global Spin)`에 첫 번째 아시안, K-POP 아티스트로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최근 미국 매니지먼트인 Transparent Arts를 통해 미국의 대형 에이전시 Wasserman(와서맨)과 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글로벌 음악 활동을 예고해왔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비아이가 올해 본격적으로 선보일 음악적 행보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비아이의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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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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