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 브랜드 몽베스트가 지구의 날을 맞아 무라벨 제품인 `몽베스트 위드어스` 3종을 추가 출시한다.
위드어스는 With Earth(지구와 함께)와 With US(우리와 함께)라는 두 가지 뜻을 내포하고 있는 네이밍으로, 지구와 우리 모두의 꿈과 미래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겠다는 의미다. 이에 몽베스트는 지난해 2ℓ 제품군을 선보인 데 이어 330㎖, 500㎖, 1ℓ 등 전 제품에 무라벨을 확대 적용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경량 용기를 도입해 탄소 배출을 감축했으며 제작 과정에서 잉크를 사용하지 않아 재활용이 용이하다. 유라벨 제품도 라벨 분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에코탭을 적용한 바 있다.
상단에는 몽베스트의 원수를 품고 있는 수원지 산맥을, 바디 하단에는 화강암반층을 형상화한 패턴을 새겨 오랜 시간 화강암 필터를 거쳐 정화된 내추럴 미네랄 워터임을 표현했다. 유통 중 가해지는 하중을 버텨 제품 손상을 줄이고, 손으로 잡았을 때 미끄러지지 않아 음용 시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몽베스트 관계자는 "지난해 `몽베스트 위드어스` 2ℓ 제품 출시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지구의 꿈이자 우리의 미래인 건강한 자연을 위해 무라벨 제품군을 전 용량으로 확대해 선보이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