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하노이, 호치민 5~11세 아동 백신 접종 시작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하노이와 호치민에 거주하는 5~11세 아동들의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하노이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관계자는 지난 15일 5~11세 아동 7만 3000여 명이 모더나 백신을 접종을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노이시 당국은 5~11세 아동 100만 명 중 95% 이상에게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치민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부국장 응웬홍땀(Nguyen Hong Tam)은 "호치민 내 5~11세 아동들은 90여 만 명이 있다"면서 "일부 학교의 5~6학년 학생들 백신 접종을 지난 16일부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호치민시는 5~11세 아동들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을 18일부터 시작했다.
베트남보건부는 2분기까지 전국 820만 여 명의 아동들이 백신 접종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베트남 보건부에 따르면 베트남 전체 인구의 80.1%가 백신 2차 접종을 마쳤으며, 53.3%는 3차 접종까지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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