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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러브 다이브', 美 포브스 호평 "완벽한 성장의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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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 완성형 그룹 아이브(IVE -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미국 포브스의 극찬 속에 `글로벌 슈퍼 루키`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최근 `아이브가 두 번째 싱글 `LOVE DIVE(러브 다이브)`로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계속 나타내고 있다`라는 장문의 기사를 게재했다.

K팝 전문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은 해당 기사를 통해 "지난해 12월, 전 세계의 주목 아래 데뷔한 신인 걸그룹 아이브가 그 기세를 이어 `LOVE DIVE`로 돌아왔다"라며 "`LOVE DIVE`는 발매 일주일 만에 한국 주요 음원차트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 차트 10위권에 안착했고, 빌보드 글로벌 200,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도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치적인 면 외에도 아이브는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데뷔곡 `ELEVEN(일레븐)`은 타인으로부터 사랑과 영감을 찾는 내용의 곡이었다면, 새 싱글 `LOVE DIVE`는 자기애가 바탕이 되어 곡의 균형을 맞춰준다"라며 "멤버 레이와 가을은 수록곡 `ROYAL(로열)` 작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에 대한 그룹의 메시지를 계속해서 전달하고 그룹의 잠재적인 작곡 실력을 증명했다. `LOVE DIVE`는 `ELEVEN`으로부터의 완벽한 성장의 발판이라고 느껴진다"라고 호평했다.

제프 벤자민은 비주얼적인 면에도 주목했다. 그는 "현재 가장 트렌디한 패션부터 아이브가 재해석한 클래식한 룩까지, 멤버들은 눈이 즐거우면서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라며 "이 모든 것들은 글로벌한 무대로 나아가는 아이브와 이어지는데, 멤버들은 앞서 미디어 쇼케이스 중 다양한 해외 파트너사로부터 다양한 관심과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했다. 아이브는 아직 본인들의 퍼포먼스와 팬이 최우선이라고 덧붙였지만, 의심할 여지없이 아이브에게는 더 큰 미래가 있을 것임이 분명하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아이브는 스포티파이, 빌보드, 유튜브 뮤직, 애플뮤직, 라인뮤직, 타워레코드 등 전 세계 차트를 휩쓸며 글로벌 팬들을 `LOVE DIVE`하게 만들었다. 또한 초동 판매량 33만 장을 넘어서며, 전작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기록해 `기록 제조기`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놀라운 커리어 하이를 쌓아가고 있는 아이브는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LOVE DIVE`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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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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