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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목욕탕 운영으로 싸우는 모녀 의뢰인 "따로 사는 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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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목욕탕 운영으로 싸우는 모녀 의뢰인 "따로 사는 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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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다른 목욕탕 운영 방식 때문에 모녀가 갈등을 겪는다.


    18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61회에서는 어머니와 딸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딸은 최근 어머니와 함께 살게 되면서 갈등을 겪게 됐다며 어머니와 계속 함께 붙어 살아도 될지 보살들의 의견을 구한다.


    2년 전 딸이 목욕탕을 인수해 혼자서 운영을 시작했는데, 어머니가 딸의 운영방식을 간섭하면서 문제가 시작됐다고. 딸이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가요제를 준비했지만 어머니가 반대해서 행사가 무산된 바 있다는 것이다.

    의뢰인들의 이야기에 서장훈은 "코로나19라서 힘들겠다"고 공감하면서 "그 일은 어머니 말이 맞는 것 같다"고 어머니 편을 든다. 이에 딸은 바로 반박을 하고, 서장훈은 "고집이 보통이 아니구나?"라며 놀란다.


    그러나 두 번째 갈등 상황이 공개되자 보살들은 딸의 편을 들게 된다. 서장훈은 "왜 그런 말을 하셨냐. 그럴 거면 그냥 집에 계시는 게 낫지 않나"라며 어머니를 말리고, 어머니는 "나는 딸이 그렇게 운영하는 게 싫다"고 못마땅해 하면서도 "자식이 걱정되니까 가게에 나가게 된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낸다.

    결국 서장훈은 "어머니와 딸 성격이 똑같다"며 붕어빵 모녀를 지적하고, 이수근은 "가족끼리 아무 것도 아닌 걸로도 잘 싸운다. 우리집도 그렇다"며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목욕탕을 운영하는 딸과 어머니의 갈등은 풀릴 수 있을까.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의 조언이 함께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61회는 18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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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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