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3개 부분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시상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LX하우시스는 엔지니어드 스톤 `비아테라-리얼스톤 쿼츠`와 중문 손잡이 `더 레버`가 제품부문 본상을, `휘앙세·베스띠 벽지 샘플북`이 커뮤니케이션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비아테라-리얼스톤 쿼츠`는 실제 천연석의 질감을 구현한 디자인 독창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섬유/벽장재/바닥재 제품부문 본상`을 받았다.
또 `더 레버`는 적은 힘으로도 쉽게 중문을 여닫을 수 있도록 손잡이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슬림 디자인을 동시에 확보한 덕분에 `빌딩 테크놀로지 제품부문 본상`을 거머줬다.
더불어 벽지 디자인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샘플북을 사용자 중심으로 구성한 `휘앙세·베스띠 벽지 샘플북`이 `커뮤니케이션 인쇄물부문 본상`을 챙겼다.
이번 수상으로 LX하우시스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현재까지 총 37건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14건, `IDEA 디자인 어워드` 8건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59건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천하봉 LX하우시스 디자인센터장 상무는 "고객 니즈와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제품은 물론 샘플북까지 본상을 수상하게 되어 고객중심 디자인 경영철학을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