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18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00원 (-0.75%) 내린 6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장중 6만6,500원에 거래돼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이후 하루만에 또 신저가를 갱신했다.
중국 주요 도시 봉쇄가 장기화되면서 IT부품 생산차질과 수요감소, 타지역 봉쇄 확산 가능성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에도 대외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