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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제일풍경채 검단 Ⅱ' 평균 30.31대 1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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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이 검단신도시 내 민간아파트 중 최대 규모로 선보인 `제일풍경채 검단 2차`의 1순위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제일풍경채 검단 2차는 11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92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2만7,916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30.31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의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2,056건이 몰려 82.3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84㎡A타입(기타지역)이 기록했다.

검단신도시의 후속 분양 물량으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 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는 점, 인천뿐 아니라 서울·경기 거주자도 물량이 배정돼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 등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분양관계자는 "검단신도시에서 연이어 흥행을 써내려 가고 있는 제일건설 제일풍경채의 후속단지로 공급돼 설계·상품으로 주거쾌적성을 높였다는 점에서도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유치원부터 초·중·고교(예정)와 대규모 근린공원(예정)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에도 호응이 높아, 다가오는 계약에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일풍경채 검단 2차는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AB18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전용 74·84·110㎡ 총 1,7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면구성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단지는 단지 내 어린이집 조성과 유치원부터 초·중·고교(예정)가 모두 반경 300m에 위치해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 가능한 원스톱 교육환경도 갖췄다. 또 단지 북측으로 대규모 근린공원(예정)이 들어서고, 어린이공원(예정)도 단지와 맞닿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누릴 전망이다.

여기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2024년 예정) 신설역(102역) 역세권 입지에 조성되며, 주변에는 서부권 급행철도(가칭 GTX-D_예정) 노선이 추진 중이라 향후 서울 도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의 향후 일정으로는 오는 4월 2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이후 5월 7일부터 5월 15일까지 9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제일풍경채 검단 2차의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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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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