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업체인 레몬헬스케어가 최근 전남대병원, 영남대병원, 을재대의료원, 단국대병원 등과 환자용 `레몬케어’ 앱을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레몬헬스케어는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32곳, 종합병원 및 병원 50여곳에서 환자용 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앱은 환자가 진료 예약부터 진료 내역 및 처방약 조회, 진료비 알림, 간편결제까지 환자가 거치는 의료 전과정을 모바일 앱으로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또, 외래, 입원, 건강검진 등 환자의 구분에 따라 검사 결과 및 종합검진 결과조회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2차 의료기관(종합병원)과 1차 의료기관(동네 병의원)까지 레몬케어 플랫폼 제휴 기관을 확대하고, 의료 마이데이터 유통을 위한 메디컬 핀테크, 인슈어테크 기반 확보를 통해 디지털 의료서비스의 종합 포털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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