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의 핵심 개발 축이 점차 동쪽으로 옮겨가고 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일광신도시로 대표되는 동부산은 바다와 산을 품은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관광, 주거, 편의 전반에 걸친 대규모 개발이 진행 중이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현재 부산을 대표하는 대규모 관광단지로 개발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이케아, 롯데아울렛이 입점해 있으며, 지난 달에는 동남권 최대규모의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어드벤터 부산도 성공적인 개장소식을 전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부산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연간 방문객 2000만 명 이상, 약 11만 명 이상의 고용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불과 4km 거리에 위치한 일광신도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일광신도시는 동부산을 넘어 부산 동남권을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개발이 진행중인 곳이다. 입주를 마친 단지들에 더해 다수의 아파트들이 공사를 진행 중에 있어 이른 시일 내 부산 내 주거지형이 크게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의 종사자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그 배후 주거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동해선 일광역이 개통해 대규모 일자리가 위치한 부산 원도심부터 울산까지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부산시는 이달 부산도시철도2호선 연장선 및 정관선, 기장선 등 오시리아선 조기구축을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개발이 막바지에 접어든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이어 일광신도시까지 개발 열기가 뜨겁다. 우수한 교통환경과 자연환경, 인근으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갖춘 일광신도시에 수요자들이 모이면서 높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해운대, 명지국제도시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신도시로 거듭나는 기장군 일광신도시에 이달 우성종합건설이 타운하우스 `우성 라파드 더 테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부산광역시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17개 동, 전용면적 84㎡ 도시형생활주택 총 102가구로 조성되며, 근린생활시설 36실도 함께 구성된다.
숲과 바다를 모두 품은 일광신도시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일광신도시의 높은 미래가치를 동시에 누리는 입지환경으로 주목 받고 있다. 단지 뒤로는 일광산이 위치하며, 앞으로는 일광해수욕장이 펼쳐져 모두가 꿈꾸는 힐링 라이프를 실현이 가능하다.
기장IC가 인근에 위치해 부산~울산고속도로 및 국도14호선의 진입이 쉬워 부산 경제·문화의 중심지인 해운대 및 대규모 일자리가 위치한 울산 등지로의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다. 게다가 단지 반경 1.3km 인근에는 동해선 일광역도 위치한다. 동해선 탑승시 일광역에서 부산 센텀역까지 약 20분, 울산 태화강역까지도 30분대면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일광초, 일광중학교가 도보권내 위치하고 있어 입주민의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으며, 인근 고등학교 예정부지 개발 시 도보권에 초·중·고등학교를 모두 갖춘 원스톱 학세권 단지로 거듭날 예정으로 주거 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