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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마지막 멤버 허윤진 공개…‘당당+열정’ 에너지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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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최초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허윤진을 끝으로 여섯 명의 멤버를 모두 공개했다.

르세라핌은 9일 0시 공식 SNS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허윤진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사진 속 허윤진은 헤어 밴드를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매혹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키 172cm인 허윤진의 긴 팔다리가 돋보이는 포토제닉한 포즈가 시선을 끌었다.

영상에서는 허윤진의 자유분방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허윤진은 확성기를 들고 시원하게 소리지르고 물감 범벅이 된 손으로 신나게 그림을 그리는 등 당찬 매력을 뽐냈다. 일렉 기타를 열정적으로 연주하면서 에너지를 분출하는 장면에서는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르세라핌의 의지가 느껴졌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리더 김채원부터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까지 6명의 멤버 공개를 마쳤다. 6인 모두 빼어난 비주얼을 자랑해 이들이 함께할 단체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걸그룹으로 오는 5월 데뷔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을 제작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르세라핌 데뷔 앨범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고, 김성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팀의 모든 비주얼 콘텐츠를 기획했다. 하이브 월드 클래스 제작 군단의 지원 속에서 ‘클래스가 다른 데뷔’를 예고한 르세라핌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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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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