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노동부 9만 여 명 근로자 해외 파견 목표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노동부는 올해 9만 여 명의 근로자를 유럽과 호주 등 해외 계약직으로 파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베트남에는 4만5000여 명의 근로자가 해외에 파견돼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3월 15일 기준 베트남은 일본 451명, 싱가포르 363명, 한국 325명, 대만 248명, 헝가리 99명 등 총 2026명의 근로자를 해외에 파견한 상황이다.
유럽에서는 폴란드, 리투아니아, 헝가리, 불가리아, 사이프러스, 터키, 슬로바키아, 벨라루스, 포르투갈 등 9개국이 베트남 근로자들을 받아들였다.
베트남 노동부는 근로자가 해외에서 안정적이고 높은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각국과 협력하는 한편 근로자 훈련을 통해 시장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여건 마련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베트남 근로자들이 주로 파견되던 일본, 한국, 대만 외에 올해는 독일, 호주, 이스라엘, 러시아 등의 진출도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viet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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