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오토바이 금지 구역 생긴다...5대 직할시부터 시작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정부가 하노이, 호치민, 하이퐁, 다낭, 껀터 등 5대 직할시에 한해 오토바이 이용 제한 및 금지하는 방안을 본격 추진 중이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2022~2025년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혼잡 방지를 위한 결의안(48/NQ-CP)`에 따르면 5개 직할시 인민위원회는 2030년 이후 특정 지역에서 오토바이 이용을 금지하거나 제한해 공해를 저감시킬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아울러 2025년까지 대중교통이 전체 교통량의 30~35%를 차지하도록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위해 입법부와 협력해야 한다.
앞서 지난 12월 하노이는 2025년 이후 핵심 지구에서 오토바이를 금지하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베트남 대도시인 호치민과 하노이에는 작년 기준으로 약 750만 대의 오토바이와 570만 대의 오토바이가 등록된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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