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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대란' 포켓몬빵 신제품 나왔다…"공급량 30%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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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대란`이 벌어지고 있는 포켓몬빵 신제품이 출시됐다.
SPC삼립은 냉장 디저트류인 `피카츄 망고 컵케익`, `푸린의 피치피치슈, `피카피카 달콤 앙버터샌드`와 상온 빵제품인 `발챙이의 빙글빙글 밀크요팡` 등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출시된 제품과 마찬가지로 신제품에도 포켓몬 캐릭터 `띠부씰`(뗐다 붙였다 하는 스티커)이 동봉돼 있다.
SPC관계자는 "기존 제품군에 냉장 디저트류를 추가해 포켓몬빵 공급량을 30% 이상 늘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포켓몬빵 신제품 출시가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SPC삼립은 1990년대 말 `국민 간식`으로 불리던 포켓몬빵을 지난 2월 재출시했다. 제품의 모양, 맛과 더불어 스티커가 들어있는 점까지 그대로 재현된 포켓몬빵은 20∼30대의 향수를 자극하며 현재 품귀 현상이 빚어질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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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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