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의 자회사 법인보험대리점(GA)인 보맵파트너가 정규직 보험설계사 `보험요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보험요원은 보맵이 보유한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고객에게 데이터 분석내용과 알고리즘 기반의 신뢰도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규직 보험 설계사다.
상품 권유 없이 고객이 필요한 경우에만 최소한의 보장을 추천하기 때문에 가입한 고객의 만족도(NPS)점수 평균 98점을 유지하고, 매달 약 20%의 신규 고객이 기존 고객의 추천을 통해 가입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채용 규모는 20명 내외로 보험 경력 1년 이상인 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손해보험과 생명보험 판매 자격이 필수다.
처우는 업계 최고 수준으로 고정급여(4대보험, 퇴직금 포함) 외 인센티브, 식비, 상담지원비 등 최대 6,500만 원까지 지급된다. 우수 성과자에 대해선 리프레쉬 휴가가 별도로 부여된다.
보맵파트너는 정규직 중심의 설계사 시장을 만들기 위해 보험설계사에 대한 인식과 근무 환경 및 처우를 지속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채용으로 대규모 고객을 동시에 상담할 수 있는 조직 구조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수익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최지훈 보맵파트너 대표는 "디지털 플랫폼과 전문가 상담의 결합을 통해, 고객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방식으로 보장분석부터 상담, 가입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완성했다"며 "공급자 중심의 보험산업을 소비자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시스템 기반의 일관성 있는 상담으로 고객 경험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