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Red Velvet)의 일본 첫 정규 앨범 ‘Bloom’(블룸)이 발매된다.
레드벨벳 일본 첫 정규 앨범 ‘Bloom’은 4월 6일 현지 음반 발매되며, 이날 0시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음원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WILDSIDE’(와일드사이드)를 비롯한 신곡들과 기존 발표곡들까지 총 11곡으로 구성되어,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타이틀 곡 ‘WILDSIDE’는 레드벨벳 특유의 쿨하고 고혹적인 분위기의 곡으로, 가사에는 원하는 곳에 도달하기 위해 포기하지 않는 자신을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지난 3월 28일 선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클래식 곡 ‘호두까기 인형’에서 따온 실로폰 시그니처 라인이 돋보이는 ‘Marionette’(마리오네트), 신나는 분위기의 ‘Jackpot’(잭팟), SNS에 의지하는 시대를 표현한 ‘Snap Snap’(스냅 스냅), 잔잔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Color of Love’(컬러 오브 러브) 등 일본어 신곡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Cookie Jar’(쿠키 자), ‘Aitai-tai’(아이타이-타이), ‘SAPPY’(사피), ‘Swimming Pool’(스위밍 풀), ‘Sayonara’(사요나라), ‘`Cause it`s you’(커즈 이츠 유) 등 기존 발표곡들까지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어, 레드벨벳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만나기에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