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을 착수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전 9시 24분 현재 현대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1,000원(3.35%) 오른 3만 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바이오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CP-COV03’의 임상 2상 시험계획이 임상 수행기관인 베스티안병원의 임상연구심사위원회(IRB)에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CP-COV03 2상 시험을 승인받은 바 있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임상 대행기관인 디티앤씨알오(Dt&CRO)와 긴밀히 협조해 임상 참여 환자를 모집해 투약 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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