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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미국증시 마감시황...기술주 실적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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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미국증시 마감시황...기술주 실적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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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시간 4월 4일 월요일 장 시황입니다.
    혼조로 시작한 장속에서 실적 기대감이 모이는 기술주가 상승하면서 지지대 역할을 했습니다. 결국 3대 지수는 모두 올라 마감했는데, 우량주 중심의 다우가 34,921.88로 0.30% 올랐습니다. 나스닥은 1.9% 뛰어 14,532.55에 마감했습니다. S&P500 11개 섹터별로 봐도 희비가 극명히 갈렸는데 기술주를 포함해 임의 소비재, 커뮤니케이션주 그리고 에너지주가 올랐습니다. 지수는 0.81% 상승한 4,582.64입니다.


    트위터(TWTR, +27.12%, 49.97 달러)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회사의 지분을 9.2% 매입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머스크가 얼마전부터 트위터 관련한 행보를 보여준 뒤 이러한 주식 매수로 이어지자, 사람들은 더 나아가 트위터 인수까지 바라보는 것 아닌지 추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오랜 CEO였던 하워드 슐츠가 이번 주 복귀해 스타벅스(SBUX, -3.72%, 88.09 달러)를 다시 이끌게 됩니다. 슐츠는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중단한다고 발표하는 대신 회사 직원들과 매장에 더 많은 투자를 할 것이란 의지를 밝혔습니다.


    알리바바(BABA, +6.62%, 117.50 달러), 텐센트(TME, +7.20%, 5.36 달러), 니오(NIO, +8.76%, 23.85 달러)
    중국이 미국 증시에 상장된 270여개 자국 기업이 퇴출 위기에 놓이자 회계규정 개정에 나섰습니다. 이에 중국 기업들이 월요일 장에서도 빛났습니다.
    골드만삭스가 로지텍(LOGI, +7.00%, 76.44 달러) 투자의견 매수로 올려잡았습니다. 게임과 화상 회의 부문 유행 흐름에 수혜를 볼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JP 모간(JPM, +0.44%, 135.91 달러) CEO 제이미 다이먼은 은행이 러시아 투자 부분 때문에 10억 달러에 달하는 손실을 볼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정확한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캐나다가 자국 제너럴 모터스(GM, +0.51%, 43.18 달러) 공장 두 곳에 투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공급망 문제와 반도체 부족 사태로 인해 포드(F, +0.006, 16.66 달러) 1분기 판매가 직전 다른 분기들보다 다소 부진했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전기차량 판매는 늘었습니다.


    최근 지정학적 우려로 유가가 요동치자 신재생 에너지 등이 주목을 받곤 했죠. 이날 장에서 선파워가 12%가까이 올랐고, 선런(RUN, +9.95%, 33.37 달러) 또한 큰 상승 보여주며 장을 마쳤습니다.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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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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