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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조나단, 무인도서 영혼의 단짝 만났다…덤앤더머 케미에 박명수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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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이 `안싸우면 다행이야`를 통해 인생의 단짝을 찾았다.

4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조나단의 `글로벌 혹 형제` 결성기가 그려진다. `빽토커`로는 조나단의 여동생 파트리샤가 출격한다.

이날 조나단은 역대급 `찐 텐션`을 가진 영혼의 단짝을 만난다. 조나단은 "한국 좋아", "독도는 우리 땅"을 외치며 예측할 수 없는 텐션을 발산하는 그의 이상 행동(?)에 점점 매료된다.

조나단은 한국살이 선배로서 단짝을 위해 한국말 강의에 나서기도. 또 박명수의 말에 동문서답하는 그의 엉뚱한 모습에 답답해하기는 커녕 웃음으로 승화시키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한다.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을 지켜보던 붐, 안정환과 `빽토커` 파트리샤는 "`글로벌 혹 형제`의 냄새가 난다"며 박장대소하고, 결국 박명수는 두 사람을 향해 호통을 친다는 후문이다. 과연 조나단이 사랑에 빠진 영혼의 단짝은 누구일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조나단의 `글로벌 혹 형제` 결성기는 4일 밤 9시 MBC `안다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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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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