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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55억 경매' 새 집 공개…방만 5개 '초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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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최근 이사한 새 집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쿤스트, 이장원, 산다라박, 차서원 등 무지개회원을 집에 초대한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하 1층, 지상 2층 구조의 `나래 하우스`는 "누가 봐도 박나래 집"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화려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박나래는 손님들에게 웰컴 드링크를 대접한 뒤 거실과 침실, 드레스룸, 욕실 등 집 구석구석을 소개했다.
이날 공개된 집은 지난해 7월 박나래가 경매로 55억 원에 낙찰받은 서울 이태원동 단독주택으로 보인다. 이 건물은 토지면적 551㎡(166.68평), 건물면적 319.34㎡(96.6평)에 지하1층~2층 규모로, 방 5개와 화장실 3개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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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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