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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日 앨범 발매 첫날 오리콘 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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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대형 신인 트레저가 일본에서 발매한 미니앨범으로 오리콘 차트 정상을 밟았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의 `THE SECOND STEP : CHAPTER ONE` 일본어 음반은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3월 31일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발표한 일본 첫 정규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에 이은 두 번째다.

음원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약 2주 전 선공개된 타이틀곡 `직진 (JIKJIN)` 일본어 버전은 라인뮤직 실시간·일간은 물론 주간 차트 1위를 달성했었다. 앨범이 발매된 뒤에는 수록곡 `U`가 라인뮤직 실시간 차트 1위로 직행, 3일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트레저는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일본 현지에서 별다른 활동을 펴지 못했음에도 오직 음악과 영상 콘텐츠만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거듭해왔다. 데뷔곡 `BOY`부터 `사랑해 (I LOVE YOU)` `음 (MMM)` `MY TREASURE` 등 지금까지 발표한 트레저의 타이틀곡 모두 일본 주요 음악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트레저는 이 기세를 몰아 일본 아레나 투어 개최를 확정했다. 오는 11월 26일 홋카이도 종합체육센터 홋카이키타에루를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현지 6개 도시 총 17회에 걸쳐 15만 5천 명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K팝 아티스트로서는 최대 규모다.

이에 앞서 트레저는 4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트레이스(TRACE)`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후 각종 글로벌 차트서 역주행 인기를 끌고 있는 수록곡 `다라리 (DARARI)`로 후속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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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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