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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코스피시장 상폐 진행 기업 4곳…코스닥은 3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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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해 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의 사업보고서 제출 마감과 관련해 상장폐지절차 진행 4사, 관리종목 신규지정 3사, 지정해제 5사 등을 시장조치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사업연도에 최초로 감사의견 거절을 받은 선도전기, 하이트론씨스템즈 등 2개사는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제출한다면 거래소가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하이골드3호는 지난달 3일 감사의견 부적정으로 상장폐지 예고된 후, 지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아 오는 11일 상장폐지 된다.

또 2년 연속 감사의견 거절을 받은 쌍용자동차는 오는 14일 개선기간 종료 이후 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된다.

관리종목의 경우, 일정실업와 선도전기, 하이골드3호가 신규 지정됐다.

반면, 기존 관리종목이었던 JW생명과학, 세기상사, 지코, JW홀딩스, 세우글로벌 등 5개사는 관리종목 지정 사유를 해소해 관리종목에서 지정 해제됐다.



한편,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해 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의 사업보고서를 심사한 결과, 상장폐지사유 발생 38사, 관리종목 신규지정 24사, 지정해제 20사, 투자주의환기종목 신규지정 31사, 지정해제 20사 등을 시장조치했다고 말했다.

신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기업은 인트로메딕, 베스파, 지나인제약 등 모두 18곳으로 파악됐다. 2년 연속 상폐 사유가 발생한 기업은 에스디시스템, 좋은사람들 등 14곳, 3년 연속은 현진소재, 세영디앤씨 등 6곳으로 집계됐다.

관리종목에 신규 지정된 회사는 판타지오, 휴센텍, 이즈미디어, 아이진 등 24개사이며, 관리종목에서 지정 해제된 회사는 동방선기, 세중, 위메이드맥스, 파루 등 20개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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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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