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개발 전문 기업 허쉬위쉬가 자체 캐릭터 브랜드 ‘에구마니오(EGOMANIO)’를 공개했다.
에구마니오는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강아지 ‘에구’와 까칠한 성격의 완벽주의자 고양이 ‘마니오’를 중심으로 조씨, 로이치, 치치, 히읏, 춘자, 넵무새 등 총 8종의 캐릭터로 구성된다.
현재 허쉬위쉬는 인스타그램에서 신입사원 에구, 마니오를 중심으로 소규모 회사 이야기를 그린 직장인툰(Toon)과 다양한 주제의 일러스트를 연재하고 있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여 대중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허쉬위쉬 관계자는 “에구마니오 캐릭터는 정식으로 공개되기 전 허쉬위쉬 홈페이지에 노출되며 다양한 기업에서 라이선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는 글로벌 고성능 차량 브랜드와 함께 이모티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중이다.”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의 대표적인 협업 플랫폼 기업과 디지털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 3D 콘텐츠를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캐릭터 IP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