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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학생복, 지리산고등학교에 교복 제작 및 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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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학생복(대표 송수만)이 지리산고등학교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제작된 교복을 무상 지원한다.

2004년 개교한 지리산고등학교는 학생들이 바른 성품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을 중시하며 학업에 대한 열의를 가진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수업료, 식비, 기숙사비 등을 전액 지원하는 기숙형 대안 학교다.

스마트학생복은 2022년 새 학기를 맞아 지리산고등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고유 디자인으로 제작된 교복 및 체육복, 생활복 등을 무상 지원한다. 무상 지원된 교복은 스마트학생복 교복 디자인 연구소 임직원과 학교 관계자들의 논의를 거쳐 지리산고등학교만의 고유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친환경 신축성 원단을 적용해 활동성과 착용감을 크게 높여 학생들이 편하게 입을 수 있으며 세탁 후에도 옷의 형태가 변하지 않고 광택을 유지할 수 있어 관리가 용이하고 오래 입어도 구김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학생복은 지리산고등학교 개교 첫해부터 인연을 맺고 18년간 지속적으로 교복 등의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는 기존 자사 교복을 지원했던 형식에서 벗어나 신입생 전원에게 새롭게 디자인된 맞춤형 교복을 제작해 무상 지원하고 있다.

관계자는 “지리산고등학교와의 인연을 이어가며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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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kaki173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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