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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힐’ 민수화, 어린 옥선으로 첫 등장…풋풋+청순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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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수화가 tvN 수목드라마 ‘킬힐’에 출연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킬힐’ 7회에 첫 등장한 민수화는 옥선(김성령 분)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극중 옥선이 모란(이혜영 분)의 사무실에 놓여진 사진을 보며 과거를 회상할 때 첫 등장한 민수화는 때 묻지 않은 옥선의 풋풋하고 싱그러움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호기심 넘치는 표정과 호감 가득한 눈빛 연기로 인국과의 짧은 첫 만남의 순간을 인상 깊게 그려내며 옥선과 모란, 그리고 인국 사이의 얽힌 과거사를 궁금케 만들었다.

2021년 가수 신용재의 ‘꽃이 예뻐봤자 뭐해’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민수화는 사랑스럽고 청순한 비주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웹드라마 ‘파트타임 멜로’에서 뼛속까지 파워 이과녀 최지서 역으로 첫 주연을 맡으며 안정적인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tvN ‘킬힐’은 홈쇼핑에서 벌어지는 세 여자들의 끝없는 욕망과 처절한 사투, 성공과 질투에 눈 먼 세 여자의 무기 하나 없는 전쟁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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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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