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R&B 싱어송라이터 다비(DAVII)가 단독 콘서트에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다비는 지난 26일 진행된 단독 콘서트 ‘Day&Night’를 전석 매진과 함께 성황리에 마치면서 콘서트 비하인드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토 속 다비는 키보드 앞에서 눈을 감은 채 노래에 집중하는 표정만으로도 감미로운 감성을 전달했다. 여기에 감성 보컬 블루디(Blue.D)와 함께 환상적인 하모니를 자랑하고 있는 포토와 기타리스트 케이브라운과 합주하는 모습이 담긴 포토까지 공개, 단독 콘서트를 함께한 팬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이번 단독 콘서트의 비하인드 포토를 공개한 다비의 ‘Day&Night’에는 블루디와 JTBC ‘슈퍼밴드2’ 기타리스트 케이브라운, ‘Don’t Play Me Love‘를 함께한 펜타곤 키노가 게스트로 출격해 다비와 빛나는 시너지를 발휘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
특히 스페셜 게스트인 키노는 꽃을 들고 무대에 등장해 다비의 단독 콘서트를 축하하는가 하면, 팬들은 블루디와 ‘Flying with you’ 무대를 함께한 다비에게 라이트 이벤트를 선물하는 등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뿐만 아니라 다비는 최근 공개한 ‘?=’ 시리즈 세 번째 미니앨범 ‘Today’(투데이)의 수록곡을 비롯해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와 재즈 R&B 싱어송라이터 답게 재즈 세션으로 ‘젠가’를 재즈 버전으로 직접 편곡해 부르는 등 자신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다양한 곡들로 무대를 꾸며 ‘천재 뮤지션’의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콘서트 직후 다비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블루디, 케이브라운, 키노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 “모두 감사하다”라는 말과 함께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것은 물론, ‘꿈같던 특별한 하루 감사하다’, ‘너무 행복했던 하루’ 등의 후끈한 반응을 이끌었던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앞으로 다비가 그릴 음악과 다음 콘서트에 대한 뜨거운 기대가 모인다.
한편, 현재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다비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