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PEX(이펙스)가 분위기 있는 비주얼로 눈길을 모았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지난 28일 오후부터 3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불안의 서 챕터 1. `21세기 소년들`의 개인 비주얼 티저 영상을 잇달아 공개했다.
영상은 아민, 위시, 금동현, 뮤, 백승, 예왕, 제프, 에이든 순으로 한 명씩 베일을 벗으며 팬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강렬한 비트와 조명 속 멤버들의 물오른 비주얼이 빛을 발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펙스는 10초 내의 짧은 티저 안에서도 8인 8색 독보적인 분위기를 뿜어내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티저를 감상한 팬들은 "이번 분위기 무슨 일이야. 美쳤다" "짧은 티저만으로 심장이 두근거린다" "컴백할 때마다 더 완벽해지는 이펙스. 성장하는 모습이 멋지다" "비주얼과 재능을 겸비한 최고의 그룹"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불안의 서 챕터 1. `21세기 소년들`은 다양한 시스템을 통한 통제가 소년들의 불안이라는 감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다룬다. 자신만의 세계에 스스로를 가두고, 반복된 일상에 무력함을 느끼며, 착한 아이로만 살아야 하는 강박에 시달리는 소년들의 현실적인 불안을 담았다.
타이틀곡인 `학원歌`는 획일화된 시스템에 길들여지고 있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독특한 신스 사운드와 락킹한 편곡, 터질 듯한 감정을 극대화하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멤버들의 타이트한 랩과 업그레이드된 가창력으로 곡의 메시지를 완벽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환상적인 비주얼 케미를 선보이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린 이펙스는 이번 신보를 통해 한층 성장한 음악성을 보여주며 4세대 대표 아이돌로 도약할 전망이다.
한편, 이펙스의 미니 3집 불안의 서 챕터 1. `21세기 소년들`은 오는 4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