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보건부는 호주에서 지원하는 1370만 도스의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을 아동들을 위해 투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노이 주재 호주 대사관은 지난 26일 베트남 아동들을 위해 백신을 지원한다며 무상 기증 뜻을 밝혔다.
내달 호주에서 970만 도스의 백신과 400만 도스의 백신이 각각 베트남에 도착할 예정이다.
보건부는 "유럽의약품청(EMA), 캐나다, 호주 보건부는 화이자를 비롯해 모더나 백신 또한 6~11세 아동 대상으로 접종할 것을 권한다"며 모더나 백신을 아동들에게 접종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보건부는 내달부터 5~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을 본격 실시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전국 성인의 99% 이상, 12~17세청소년 94% 이상이 백신 2차 접종을 모두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vnexpr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