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각자대표 신동철, 강재현)가 제작한 영화 ‘더 킬러_죽어도 되는 아이’가 24회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우디네 극동영화제는 전 세계에 아시아의 영화를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오는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최근 박소담 주연 영화 ‘특송’과 설경구, 이선균 주연 영화 ‘킹메이커’에 이어 아센디오 제작 범죄 액션 영화 ‘강릉’ 역시 초청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더 킬러_죽어도 되는 아이’는 방진호 작가의 인기 원작 소설 ‘죽어도 되는 아이’를 영화화 한 작품으로 배우 장혁과 최재훈 감독이 만나 펼치는 스크린 속 수려한 액션과 작품성을 인정 받아 최근 유럽, 아시아 등 해외 총 23개국 선 판매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우디네 극동영화제 집행위원장 사브리나 바라체티(Sabrina Baracetti)는 "더 킬러_죽어도 되는 아이는 흥미진진한 격투 장면이 많아 관객들에게 큰 재미를 주는 뛰어난 액션 영화이며, 아이러니하지만 직설적인 동시에 가식이 없다”고 평가했다.
아센디오 관계자는 “국내 개봉을 확정하기 전에 해외 23개국에 선 판매될 정도로 개봉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라며, “이번에 우디네 극동영화제에 함께 초청된 아센디오 제작 영화 ‘강릉’까지, 화려한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로 국내뿐 아니라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해외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