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기용의 대표 팬카페 ‘Dear My 장기용(디어마이. 장기용)’이 지난 13일 배우 장기용의 뮤지컬 데뷔를 기념해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디어마이. 장기용’이 전달한 구호 성금은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필품 및 생계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팬카페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지역민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우 장기용은 3월 18일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한 군창작 뮤지컬 ‘블루헬멧:메이사의노래’에 출연 중이다. 극중 ‘연준석’ 역할을 맡아 친구와 함께 파병에 지원하며 카무르에서 겪는 일련의 사건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데뷔 이래 첫 뮤지컬 주인공을 맡아 수준급의 노래와 연기력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고 있다. 해당 공연은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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