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2

131m 높이 놀이기구서 '쿵'…美 10대 사망 비극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131m 높이 놀이기구서 `쿵`…美 10대 사망 비극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미국의 한 테마파크에서 자유낙하 놀이기구를 타던 10대가 추락해 사망했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전날 미 올랜도의 아이콘 파크에서 자이로드롭을 타던 티레 샘슨(14) 군이 기구에서 떨어졌다. 샘슨 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한 목격자는 911에 기구가 속도를 줄였을 때 샘슨이 자리에서 미끄러진 것 같다며, 의자를 지나 땅으로 떨어졌다고 신고했다.

    사고가 난 기구의 높이는 131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자립형 낙하 탑으로 알려져 있다. 공중으로 올라가 회전한 후 승객들이 땅을 향하도록 살짝 기울인 후 시간당 120㎞ 이상의 속도로 하강한다. 한 번에 3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이 기구는 지난해 12월 가동을 시작했다. 관리자는 이전에 문제가 발견된 적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