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80.80

  • 5.39
  • 0.21%
코스닥

739.51

  • 6.31
  • 0.86%
1/3

테슬라 또 리콜…이번엔 '후방 카메라 지연 작동'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테슬라 또 리콜…이번엔 `후방 카메라 지연 작동`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후방 카메라 작동과 관련한 결함으로 미국에서 947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5일(현지시간) 테슬라 전기차를 후진시킬 때 후방 카메라 이미지가 차량 내 디스플레이에 즉각 나타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리콜 대상은 운전자 보조 장치 `오토파일럿 2.5` 프로그램을 장착한 2018∼2019년형 모델S와 모델X, 2017∼2020년형 모델3 차량 중 일부다.
NHTSA는 후방 카메라 이미지가 늦게 구현되면 후진 시 운전자의 시야를 제한해 충돌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후방 카메라 지연 작동은 지난해 하반기 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테슬라는 올해 들어 석 달 동안 안전벨트 경고음, 차량 멈춤 기능 불량 등으로 모두 6건의 리콜을 시행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