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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물가 상승 우려 완화에 강보합…코스닥 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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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는 국제유가가 하락하는 등 물가 상승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소폭 상승했다.

현지시간 24일 국제유가는 이란의 핵 합의 복원 가능성과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 가능성을 주시하는 가운데 2.59달러(2.3%) 내린 112.34달러에 마감했다.

25일 코스피는 상승 출발한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오가다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2포인트(0.01%) 오른 2,729.98에 거래됐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35포인트(0.49%) 오른 2,743.01에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29억 원, 1,339억 원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홀로 6,706억 원 사들이면서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LG에너지솔루션이 7.6% 급등한 가운데 삼성전자우(+0.16%), 삼성SDI(+1.88%) 등이 올랐고, 삼성전자와 카카오는 보합권에 마감했다.

반면 SK하이닉스(-2.07%), NAVER(-2.06%), 현대차(-1.14%), LG화학(-0.94%)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4포인트(0.32%) 오른 934.69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수급 주체별로는 개인이 홀로 324억 원 팔아치웠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230억 원, 252억 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역시 혼조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0.77% 하락한 가운데, 펄어비스(-2.14%), 위메이드(-4.38%), HLB(-2.55%), 천보(-0.03%), CJ ENM(-0.83%) 등이 내렸고, 에코프로비엠(+0.68%), 엘앤에프(+2.82%), 카카오게임즈(+2.67%), 셀트리온제약(+0.92%) 등은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환율은 보합권인 1,218.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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